[방예금 기자] 서울시는 중국동포의 경제적 자립 및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동포를 전문 무역인으로 양성하는 ‘2018 하반기 서남권글로벌센터 중국동포 무역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공영주차장 3층 소재 한우리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역업 창업에 관심 있는 중국동포(귀화자 포함)를 대상으로 무역의 개념, 수출입의 흐름, 무역업 관련 법령 및 세무, 무역계약, 운송 및 통관, 대금결제 실무, 선배창업가 강연 등 내용으로 실시한다.
수강은 무료이며, 수료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수료기준 : 출석률 80%(24시간) 이상)하며 사후지원 프로그램(1:1멘토링 및 그룹스터디)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심화교육, 내외국기업 유통교류회 등의 지원사업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남권글로벌센터 황정남 : 02-2229-4904 / hotline@swsgc.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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