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산업’ 세계 시장 석권
‘중국 태양광 산업’ 세계 시장 석권
  • 대한월드방송
  • 승인 2018.10.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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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월드방송] 지금 중국 주요 도시의 하늘이 해가 거듭할수록 깨끗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강력한 환경 오염 규제를 시행하고 동시에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바 지난해에는 신규 설치된 발전소 용량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풍력 등 청정 에너지가 화석 연료를 앞질렀다.

특히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싼 가격에 기술력까지 더해 세계 시장을 사실상 석권하고 있다.

중국 네이멍구 대초원의 태양광 발전소 단지는 그 규모가 축구장 16개 규모가 되는데 멀리서 보면 검은 바다처럼 보일 정도로 태양관 패널이 대초원에 가득 설치돼 있는바 무려17만개 된다고 한다.

이 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는 이 발전소 외에도 네이멍구 대초원에 20곳의 태양광 발전소를 더 갖고 있다고 한다.

쓸모 없는 땅으로 여겨졌던 광활한 목초 지대가 거대한 발전소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바 특히 세계 태양광 생산량은 2013년 4만 5천 메가와트에서 2020년 9만 메가와트로 2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이 태양광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제품이 싼 가격에 더해 신기술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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