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 서울시청에서 열려
제4회 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 서울시청에서 열려
  • 방예금
  • 승인 2018.09.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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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금 기자] 서남권글로벌센터, 국제문화예술교류회, 법무법인 안민 주최, 재한동포문인협회, 한국미술가협회 구로지회, 차이나위크(中國新聞), 한민족문화예술인협회 주관 제4회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이 9월17일 서울시청 시민프라자에서 오픈, 오후 2시 참여 작가, 재한중국동포단체‧언론사 관계자, 서울시장, 서울시의원, 관할지역 국회의원, 재한중국대사관 관계자, 교류대전 집행부,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커팅식을 진행했다.

 

교류전에는 중국과 한국, 북한, 홍콩, 마카오, 미얀마 등 화가들과 중국동포 화가들의 그림과 서예, 사진 작품들- 동양화‧서양화(30여점), 서예(20여점), 특별기획사진전(33점)이 전시되었다.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과 서예는 짙은 가을의 문화적인 색채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또 갤러리 한 켠 저명한 중국동포촬영가 류재학의 '숨쉬는 두만강' 사진전에서는 두만강 일대 중국 조선족의 역사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33점의 사진을 전시해 선조들의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게 했으며 재한동포들의 향수를 크게 자극했다.

 

하이라이트는 재한동포 림학 서양화가 겸 서예가와 신현산 서예가의 서예작품 시연이었다. 두 서예가의  붓끝의 움직임에 따라  모든 관객들의 시선이 함께 움직였고 잠깐 사이 멋진 서예작품이 관객들의 눈 앞에 펼쳐졌다. 시연에 이어 서예작품 증정식이 있었다.

림학(오른쪽) 서예가가 서예작품을 증정하고 있다
림학(오른쪽) 서예가가 서예작품을 증정하고 있다
신현산(오른쪽) 서예가가 서예작품을 증정하고 있다
신현산(오른쪽) 서예가가 서예작품을 증정하고 있다

제4회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은 동포교육지원단, 사)이주민센터친구, 대림성모병원, 공자학당, (사)중국동포한마음협회,민들레사랑예술단, (사)귀한동포연합총회, (사)한중사랑,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사)한중문화예술콘텐츠협회, 한국문학의강문인협회, (사)소정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사)한중경제교류협회, 중국동포교사협회,서울국제학원, 어울림주말학교, '대림동한중문화축제'추진회 등 단체에서 협찬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서울시에서 후원했다. 본 행사는 19일 오후 16시에 마무리된다.

서남권 글로벌 김동훈 센터장
서남권 글로벌 김동훈 센터장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대표
재한동포문인협회 이동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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