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 일행 서울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 방문
중국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 일행 서울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 방문
  • 방예금, 백영남 기자
  • 승인 2018.09.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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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금, 백영남 기자] 한국속초국제장애인영화국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하북미술학원 견충의 총장 일행이 영화제 개막식이 끝난 후 9월 11일 금나윤 대표가 이끄는 서울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를 방문, 한국 집권당 중앙다문화위원회 위원장 겸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회장 조명권 씨의 사회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국 저명한 교육학가, 한문판 “시진핑 리더십”의 저자 이창호 박사, 대한월드방송 김민재 대표, 애터미 중국사업부 홍석모 본부장, 한국 중외 통신사 조연희 부총편 등이 간담회에 참가했다.

왼쪽으로부터 이창호 박사, 견충의 총장, 조명권 회장
왼쪽으로부터 이창호 박사, 견충의 총장, 조명권 회장

회장은 돌아오는 10월 중순 고급 기자 양성반을 꾸려 한중 언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자를 양성하는 것, 아울러 중국에서 추진하는 ‘일대일로’를 소재로 한 우수보도작품평선활동을 개최하는 것이 올해 하북 미술대학과 손잡고 할 일이라고 역설했다.

간담회에서 견충의 총장은 한국귀환동포총연합회가 한중 문화, 경제 및 인적 교류를 추진하는 데서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극찬을 받을 일이라고 했다.

“시진핑의 리더십”의 작가 이창호 박사는 한국에서 시진핑의 ‘일대일로’ 사상을 알리고 싶다고 하면서 사드 문제로 아직은 경직 상태에 있는 한중 관계가 속히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이 차이니즈 커뮤니센터 금나윤(오른쪽) 대표에게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이 차이니즈 커뮤니센터 금나윤(오른쪽) 대표에게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차이니즈 커뮤니티 센터 금나윤 대표는 본 센터는 한국 귀환동포총연합회 산하 기관으로서 귀환동포총연합회를 협조하여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귀환 동포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 독려, 한중 민간 문화, 경제 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귀환동포총연합회 산하 각 언론사는 사회의 목탁으로서 확실한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금나윤대표는 본 센터에서 하북미술대학의 재한 사무소 역할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하북미술대학에서 일을 맡겨만 준다면 확실하게 감당할 것이라고 견충의 총장 앞에서 약속했다.

간다회에서는 견충의 총장이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 금나윤 대표에게 하북미술대학교 미디어학원 명예교수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견충의 총장의 즉흥 서예작품 증정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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