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내 일을 찾자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내 일을 찾자
  • 지병모
  • 승인 2022.10.17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0.17.~11.11. 공식 누리집, 11.8.~9. 서울 aT센터에서 개최 -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연결, 100여 개 관광기업 참여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7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11월 8일(화)부터 9일(수)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연결, 100여 개 관광기업 참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 여행업과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다양한 관광기업 100여 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기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 구직자간 1:1 양방향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표어는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로 구직자에게 적합한 ‘내 일(나의 일)’을 찾아 행복한 ‘내일(미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누리집 내 ‘재취업 일자리관’에서는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개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결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노동‧근로 법령을 준수하고 근로조건(근무시간, 복리후생 등)이 양호한 기업, 구직자가 선호하는 조건(직종, 지역 등)의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온라인 서류전형 거쳐 관광기업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까지 이어져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 100여 개 관광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 비대면 서류전형을 거치면 11월 8일(화)과 9일(수), 서울 에이티(aT)센터에 마련한 채용관을 통해 관광기업들과 직접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구직자들은 10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신청하고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발표하는 서류 합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누리집으로 11월 8일(화)과 9일(수) 중 면접시간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에이티센터 박람회장 기업채용관 또는 심층면접관에서 1:1 면접을 보게 된다. 참여기업은 사전 동의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과 상담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 한화준 실장은 “코로나 이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해 실질적인 채용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00여 개가 넘는 관광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관광업계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