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와 외국이주민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1차 '재외동포포럼' 개최
재외동포와 외국이주민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1차 '재외동포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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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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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다문화, 부동산, 학계 및 언론기관 70여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국회의원),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덕룡 이사장(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이사장), 양창영 이사(한상드림아일랜드 대표이사, 전 국회의원), 지태용 회장(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 이병흥 회장(LCM 에너지솔루션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의 제1발제는 김태환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회장)‘차기정부 이민정책추진 체계의 방향과 과제’, 제2발제는 정지윤 교수(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이민, 다문화 학문과 활동은 국민 전체 의무교육화로’, 제3발제는 지태용 회장(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장)으로 진행되었다.

김태환 교수는 “구체적으로 각 부처의 이민 행정 업무의 유기적인 집행을 위해 통합적인 행정 추진체계인 ‘이민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임채완 이사장(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라휘문 교수(한국이민행정학회 임원), 김용국 원장(아시아문화연구원 원장), 황준호 원장(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연구원장), 조롱제 이사장(재외동포포럼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라휘문 교수는 “인적, 물적 자원의 낭비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으며, 앞서 말한 ‘이민청’의 설치와 ‘이민정책위원회’를 설치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제121차 동포포럼개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121차 동포포럼개최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조롱제 이사장은 1970년대 이후 재외동포 세대들이 노년기에 접어든 것을 언급하면서 “이주 노동자까지 고려한 다문화 복합도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절벽시대의 해법을 위한 정책포럼’은 재외동포포럼과 재외동포신문 주최하고 대한월드방송, 재외동포재단, 아시아발전재단, 재외동포연구원, 세계한인여성협회, 한국여성언론협회, ㈜LCM에서지솔루션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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