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의 데 스틴 전 프랑스 대통령이 호흡 곤란으로 ICU로 이송
94세의 데 스틴 전 프랑스 대통령이 호흡 곤란으로 ICU로 이송
  • 금국화 기자
  • 승인 2020.09.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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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보도에 따르면 94세의 데 스틴 전 프랑스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ICU로 이송됬다.

해외 네트워크, 9월 15일 로이터에 따르면 발레리 귀 스카 데 스틴 전 프랑스 대통령의 직원들은 데 스틴이 호흡 곤란으로 인해 14일 파리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데 스틴은 94세이며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지도자다. 로이터 통신은 또한 데 스틴이 현재 중환자 실 (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프랑스 '파리 지아'를 인용했다.

데 스틴은 1974년부터 1981년까지 프랑스 대통령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일부 자유주의 개혁, 연금 및 가족 보조금 증가, "이혼의 자유"및 "낙태의 자유"와 같은 법률을 통과 시켰다. 그는 "EU 헌법 조약"의 수석 설계자이며 "현대 유로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2월 2일 데 스틴은 94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공개 모습은 2019년 9월 30일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장례식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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