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해명 대사 “코로나19팬데믹시대, 한중경제무역협력포럼” 참석
형해명 대사 “코로나19팬데믹시대, 한중경제무역협력포럼” 참석
  • 금국화 기자
  • 승인 2020.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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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대사는 최근 아시아신문그룹과 한국중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온라인 ' 코로나19팬데믹시대 한중경제무역협력 포럼' 에 초청돼 인사말을 했다.

사진출처: 주한중국대사관

한국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박광은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서영교 의원, 상무부 아주사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한중 관련 지방정부 대표와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조진평 대외경제부장,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한중 유력 전문가들이 강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시진핑 (習近平) 주석은 "고품질의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에 의한 실속형 성장, 자기주도적 혁신 능력 향상이 필수적이다.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내외 양순환 상호촉진의 발전 구도를 형성하고, 새로운 상황 속 중국의 국제 협력 동참과 새로운 경쟁 우위를 육성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한층 추진하며, 서비스업 개방 역시도 중국 대외개방의 중요한 분야라고 지적했다. ”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개방적인 국내 국제 양순환으로, 중국은 대외개방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경제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은 극히 특별한 해로, 갑작스러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중 양국은 상호 지원 및 효율적으로 코로나19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글로벌 경제를 강타하고 한중 모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펜데믹' 시대에 한중 경제무역 협력을 어떻게 강화할지를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

회의에 참석한 중국 웨이하이, 옌청, 한국 인천, 새만금 등 지방정부와 전문가들도 중국의 '신기건'과 한국판 뉴딜정책 등 양국 정책들의 도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한 양국의 지방, 기업이 기회를 선점하고 상호 이익을 심화하는 협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코로나19 발생 배경에서 양국 관련 정책의 도킹을 추진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는 데 있다. 이는 양국 기업의 합작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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