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한-중간 국제교류 물꼬 트인다.

(주)매경바이어스가이드(대표이사 심홍섭)와 더코나주식회사(대표이사 하진욱)는 2022년 4월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기업교류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2-04-13     예용근

매경바이어스가이드는 48년간 180개국 50만명의 유효바이어와 전세계 21개국 26개 지사를 통한 기업의 수출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의 노하우와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해당분야 한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매거진 <KOREA BUYERS GUIDE>를 발행하고 있다.

코나그룹은 2014년부터 중국의 주요언론기관(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중국신문사 등) 기자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등 지자체 연계 ‘한-중 문화/관광/경제 교류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계열사로 ‘더코나/코나엔터/대운천합베이징미디어유한회사/CCTV wanzh 한국/CCTV공식광고공사 CGTW 한국’ 등을 두고 활발하게 한국과 중국을 잇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 열린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양방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양 국의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기사송출, 홍보 및 광고사업,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의 개최, 중국 진출을 위한 한국기업에 대한 컨설팅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은 올 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주목을 끈다. 정치/경제적인 환경과 팬데믹 등 여러가지 변수에 취약한 것이 ‘한-중 관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 중국이라는 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 자체만 해도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한-중 30년 수교의 실질적 결실을 기대

심홍섭 대표(매경바이어스가이드)와 하진욱 대표(더코나)는 “올 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될 양국의 언론과 기업이 만들어 나아가는 기업문화교류 활동은 양국 기업과 관련기관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어 한-중 30년 수교의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중국 상무부, 경제자유특구 등 동참키로

양 사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양국의 특별자문위원장을 위촉하였다. 한국측 특별자문위원장으로는 ‘이수상 한국정부기관 수출전문위원/범부처평가위원’이 선정 되었으며, 중국측에서는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연구원 판신쥔 선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또한 본 사업의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중국상하이경제자유특구(동사장 주원)‘를 중국측 업무파트너로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