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필터 생산 업체 E&H 자사 브랜드 “맑은 공기” 마스크 출시

2020-06-17     금국화 기자

[GNY글로벌뉴스채널 국화기자]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환경제품 기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의 보건의료를 지켜내는 ‘안보’제품이자 국민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H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 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다. 2001년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Melt-Blown) 설비에 집중 투자해 공조용 헤파필터(증성능 필터, 포켓 필터)를 생산 시작하여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이다.

E&H는 주로 Melt-Blown 공법으로 마이크론 단위의 극세 섬유를 방사하여 부직포를 생산한 후, 정전기를 부여하여 저차압 고효율의 필터여재 (HEPA FILTER 또는 마스크제품 등)를 생산하고 있으며, 활성탄 소재와 결합시켜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및 냄새 제거 등의 기능성을 부여한 카본 필터미디어, 우수한 소음 차단효과를 갖는 흡음재 및 강력한 유제 흡착 특성을 갖는 유흡착재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소개하였다.

2020년 2월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으며 시장 유통 가격이 폭등하였다. 그 와중에도 E&H는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하면서 우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착하게 지켜왔다. 보건용 마스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E&H는 직접 마스크를 생산 시작해서 드디어 6월에 자사 브랜드 “맑은 공기”를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랑진코리아와 유일한 총판 MOU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