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백신 중국의 백신 동물시장 개척 저울질
한국 중앙백신 중국의 백신 동물시장 개척 저울질
  • 대한월드방송
  • 승인 2018.09.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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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월드방송] 한국의 (주)중앙백신이 중국의 거대한 백신 동물시장 개척에 중시를 돌리기 시작했다.

현재 식용동물 항생제 내성 문제로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2016년 중국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어린이 80% 체내에서 동물용 항생제가 검출되어 슈포박테리아 출현을 우려하는 보고서도 발표된 적이 있다. 따라서 무항생제 단백질을 얻기 위해 중국내 동물백신 중요성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중앙백신은 아시아 최초로 35조(한화) 동물백신 시장인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연간 8억마리 이상 출하되는 중국 돼지시장은 써코원 단일 품목만으로 8천 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품질 우수성이 검증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중앙백신 제품이 30%이상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동물 백신 시장진출을 위하여 중앙백신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대한민국 최초로 금년초에 WHO로부터 GMP인증을 획득했고, 시설증설을 위한 자금조달 증자를 실시완료하였다.

9월초에 또 23년 넘게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독일 바이엘회사에서 근무해온 중국총괄 지사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중앙동물백신 관계자는 기자에게 중국파트너와 함께 중국인증허가를 주는 심사기관에서 초보심사가 완료되어 형식실험통보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또 안정성과 품질검증이 완료된 제품으로 아시아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듯 하다고 밝혔다. 이는 또한 세계적 다국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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