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금 기자] 2018일 8월 1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00여명 복건적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재한복건적(福建籍)향우회 설립식이 있었다.
1992년 한중 수교이 후 한국에 와서 유학, 취직, 사업하거나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온 중국인들이 점점 늘어 났는바 최근 들어서는 인원이 연령대가 작아지고 학벌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복건적향우회는 향우들이 서로 협력하여 한국의 지역사회발전을 추진하고 내국인들과 화합을 도모하며 한중경제, 문화 교류를 추진하자는 취지하에 본 향우회를 설립했다고 향우회 곽수진회장이 말했다.
초대에 응해 본 향우회에 참가한 재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불이익을 당하면 주저없이 신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은 불법 체류자에 대해서도 똑같이 인권과 법적 이익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했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한국 신화신문사, 대한월드방송,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 구로구 다문화 자율방범대를 망라한 재한동포 기업과 단체들이 본 설립대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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