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중국 복건적 향우회 설립
서울서 중국 복건적 향우회 설립
  • 방예금
  • 승인 2018.08.1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예금 기자] 2018일 8월 1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00여명 복건적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재한복건적(福建籍)향우회 설립식이 있었다.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 신화신문사 조명권(왼쪽) 사장이 복건적향우회 곽수진 회장에게 위임장을 수여

1992년 한중 수교이 후 한국에 와서 유학, 취직, 사업하거나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온 중국인들이 점점 늘어 났는바 최근 들어서는 인원이 연령대가 작아지고 학벌도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복건적향우회는 향우들이 서로 협력하여 한국의 지역사회발전을 추진하고 내국인들과 화합을 도모하며 한중경제, 문화 교류를 추진하자는 취지하에 본 향우회를 설립했다고 향우회 곽수진회장이 말했다.

곽수진 회장이 향우회 책임자들에게 위임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초대에 응해 본 향우회에 참가한 재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불이익을 당하면 주저없이 신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은 불법 체류자에 대해서도 똑같이 인권과 법적 이익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했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한국 신화신문사, 대한월드방송, 차이니즈 커뮤니티센터, 구로구 다문화 자율방범대를 망라한 재한동포 기업과 단체들이 본 설립대회에 참가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영등포구 경찰서 외사과 장석봉 경관(오른쪽), 차이니즈홈 커뮤니티 센터 금나윤 대표가 통역을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영등포구 경찰서 외사과 장석봉 경관(오른쪽), 차이니즈홈 커뮤니티 센터 금나윤 대표가 통역을 하고 있다.
在韩中国同胞中央联合会会长金成鹤在成立大会上做致辞讲话
재한동포중앙연합회 김성학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월드방송 김민재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월드방송 김민재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