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백상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백상라이온스클럽은 1993년 10월에 설립하여 29년간 국내 및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 4월 26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3월에 신입 회원으로 입회한 지기영 라이온과 정혜심 라이온이 참석하여 앞으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회의를 통해 오는 5월 3일 오후3시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에서 손소독제와 세제와 생필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청년밥상문간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고자 글라셋선교수도회에서 설립하였다.

월례회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박인억 사무부총장은 "오랜 전통과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온 백상라이온스클럽이 신입 회원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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