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한-중간 국제교류 물꼬 트인다.
‘한중수교 30주년’, 한-중간 국제교류 물꼬 트인다.
  • 예용근
  • 승인 2022.04.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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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경바이어스가이드(대표이사 심홍섭)와 더코나주식회사(대표이사 하진욱)는 2022년 4월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기업교류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매경바이어스가이드는 48년간 180개국 50만명의 유효바이어와 전세계 21개국 26개 지사를 통한 기업의 수출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의 노하우와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해당분야 한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매거진 <KOREA BUYERS GUIDE>를 발행하고 있다.

코나그룹은 2014년부터 중국의 주요언론기관(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중국신문사 등) 기자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등 지자체 연계 ‘한-중 문화/관광/경제 교류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계열사로 ‘더코나/코나엔터/대운천합베이징미디어유한회사/CCTV wanzh 한국/CCTV공식광고공사 CGTW 한국’ 등을 두고 활발하게 한국과 중국을 잇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 열린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양방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양 국의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기사송출, 홍보 및 광고사업,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의 개최, 중국 진출을 위한 한국기업에 대한 컨설팅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은 올 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주목을 끈다. 정치/경제적인 환경과 팬데믹 등 여러가지 변수에 취약한 것이 ‘한-중 관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 중국이라는 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 자체만 해도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한-중 30년 수교의 실질적 결실을 기대

심홍섭 대표(매경바이어스가이드)와 하진욱 대표(더코나)는 “올 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될 양국의 언론과 기업이 만들어 나아가는 기업문화교류 활동은 양국 기업과 관련기관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어 한-중 30년 수교의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중국 상무부, 경제자유특구 등 동참키로

양 사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양국의 특별자문위원장을 위촉하였다. 한국측 특별자문위원장으로는 ‘이수상 한국정부기관 수출전문위원/범부처평가위원’이 선정 되었으며, 중국측에서는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연구원 판신쥔 선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또한 본 사업의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중국상하이경제자유특구(동사장 주원)‘를 중국측 업무파트너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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