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덕관 77주년 총회 “무맥(武脈)을 잇다” 9일 ‘무덕원’에서 성료
무덕관 77주년 총회 “무맥(武脈)을 잇다” 9일 ‘무덕원’에서 성료
  • 금나윤 기자
  • 승인 2022.04.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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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무덕관 총회 성황리 개최

1945년 해방후 서울 용산역 무도관에서 창립한 “무덕관”의 역사를 잇는 총회가 지난 9일 청주 무덕원에서 중앙의장단,원로,전국시도대의원,청년(여성)회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규칙을 준수 하면서 열렸다. 

제77주년 무덕관 총회 임직원 단체사진

송봉섭 (국기원 고문.9단)중앙의장의 개회선언과 이주환 회장의 대회사, 오노균 조직위원장의 사업보고등으로 성열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화기애애(和氣靄靄) 하게 열렸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예화한 회원확보,대회개최,친교사업등 2022 사업(안)과 2021 사업성과보고및 수입,지출지부에 대해 10원단위까지 보고했다. 전부안건 만장일치로 승인 하였으며 사단법인화를 적극 검토 하기로 했다. 또한 “회장배 77주년 무덕관대회”를 대전에서 개최 하기로 했다. 대전은 1947년 5월 7일 대전에 첫 무덕관 충남지관이 개설 되었으며 무덕관 계승회가 출범한 곳이다. 

송봉섭 중앙의장은“무덕관정신과 역사를 잇는 동지들의 숭고함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변함없이 상경하애의 무덕관 정신으로 태권도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 했다. 또한 이주환 회장은 “무도인은 예의를 생명으로 한다. 개인주의 시대지만 우리 무덕관원들은 선후배간 신의로 77년 역사의 무덕관 정신을 계승해야할 책무가 있다. 올 여름 ‘임원 모서수련(冒署修練)’을 경주 청소년 수련원으로 초청코자 하니 그때 건강히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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