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이현수-박문서 교수 연구팀, 미 토목학회 ‘베스트논문상’ 두 번째 수상
서울대 공대 이현수-박문서 교수 연구팀, 미 토목학회 ‘베스트논문상’ 두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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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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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아권 최초 수상에 이어 2022년 두 번째 수상
왼쪽부터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문서 교수, 문효수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연구교수
왼쪽부터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문서 교수, 문효수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연구교수

서울--(뉴스와이어) 2022년 02월 21일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건축학과 이현수-박문서 교수 연구팀이 주저자인 문효수 한양대 연구교수의 ‘Cost Performance Comparison of Design-Build and Design-Bid-Build for Building and Civil Projects Using Mediation Analysis’ 논문으로 미국 토목학회에서 ‘Thomas Fitch Rowland Prize 베스트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4년 아시아권 최초 수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토목학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 Thomas Fitch Rowland Prize는 1882년부터 건설 관리 및 엔지니어링 분야, 특히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분야에서 1년 중 베스트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협력한 연구진으로는 △문효수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연구교수(주저자) △김권현 서울대학교 인지과학 박사 △이현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 △박문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Trefor P. Williams 럿거스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손보식 남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전재열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현재 사회적 요구에 큰 시사점을 안겼다.

연구팀은 공공 분야 건설 사업 발주 시, 설계와 시공을 분리해 발주할지, 일괄로 발주할 것인지에 대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발주 방식을 선정했다.

또한 시설물을 준공한 후 이를 평가할 때 특히 입찰 단계에서 발생하는 특성들이 발주 방식별 비용 성과에 매개체로 작용해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증·분석해 검증했다. 연구팀의 이 같은 검증은 입찰 과정에서 생기는 특성을 감안해 발주 방식을 평가하고 선정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언론 연락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건설기술연구실
정우량
02-88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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