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공공외교 정책토론회
재외동포공공외교 정책토론회
  • 김주훈 기자
  • 승인 2020.11.1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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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15:00~17:00시 재외동포 공공외교 정책토론회/제115차 재외동포포럼이 호텔 뉴브(강남구 선릉로 85길 6)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외 동포연구원, 동북아 평화연대, 재외 동포포럼이 주최했고 아시아 발전재단, 재외 동포재단, 재외 동포신문이 후원하였다.
제1부 행사로 개회식은 재외 동포연구원 사무국장 조은아의  진행에 따라 재외 동포연구원 입법 추진 위원장, 전 국회의원 유선호 개회사로 시작하여 재외 동포재단 제10대 이사장 김성곤과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소통협력관 이상걸, 아시아 발전재단 상임대표 조남철의  축사, 그리고 재외 동포포럼 이사장 조롱제와 재외 동포신문사 사장 이형모의 환영사로 진행되었다. 신임 이사장 김성곤은 제10대 재외 동포포럼 이사장 취임 당월 맞이하는 첫 포럼인 만큼 제115차 재외 동포포럼 자리가 아주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축사 때 "코리안이라는 말은 고려(高麗)에 뿌리를 뒀고, 이는 '매우 아름답다'라는 뜻"이라며 "해외에 있든 국내에 있든, 나이 든 북이든 모두 코리안인 만큼 '아름답다'라는 이름값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재외 동포들의 공공 외교력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제2부 행사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공공외교 정책토론 회의로 이어졌다.
이영호(전라북도 국제 교류센터장, 전 예멘 대사 이영호의 기조강연은 "공공외교의 이해 : 지자체 공공외교를 중심으로"라는 내용이었고 토론회는 동북아 평화연대 이사장 임채환의 매끄러운 진행에  이하 발표 내용들이 있었다.
리단(부경대)은 “중국 조선족의 공공외교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토론 : 안병삼(삼육대),


지충남(전남대)는 “재일한인의 공공외교에 대한 연구 : ‘사천왕사 왔소(四天王寺 )  축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하였다.
토론 : 김희정(사단법인 원 코리아)


김태진(삼육보건대)은 “재미 한인 공공외교 사례 연구 및 방안 : 차세대 교육과 관련하여"를 발표하였다.
토론 : 배진숙(건국대)

현장 많은 참가자들도  열렬한 토론에 적극 참여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화하기에 민간적 공공외교관 역할을 잘해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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