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차 재외동포포럼-천용수회장의''북한에서 사업이 가능할가 '' 
제113차 재외동포포럼-천용수회장의''북한에서 사업이 가능할가 '' 
  • 양유리
  • 승인 2020.08.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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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8.25) 오후 4시, 조롱제 이사장이 이끄는 78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재외동포포럼이 113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포럼 발표는 코스트그룹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천용수의 "북한에서 사업이 가능할까" 라는 주제였다.

코스트그룹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천용수

천용수 회장은 호주 국적자로 한국, 호주, 중국, 북한에 많은 계열사를 거느린 코스트 그룹의 회장으로서 30여년 전부터 대북사업을 전개하여 북한에 여러 회사를 가지고 있다. 평양에는 사옥까지 있어 현지생활 경험이 풍부하다. 천용수 회장의 발표는 ''합영회사 업종확대, 북한에서의 유망사업 소개, 대북사업의 유의사항, 대북경협창구 및 현 상황'' 등 내용의 실패경험과 성공노하우를 공유함으로서 현장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고 앞으로 북한 사업에 관심이 있는자 들에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이번 제113차 포럼은 재외동포포럼, 재외동포연구원, 동북아평화연대가 공동 주최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0석 수용의 호텔뉴브 연회장에서 40명 한정인원으로 입장시키고 그 외에 국내 외 각 지역 회원들은 줌 영상을 통해 포럼참여를 하였다. 재외동포포럼회원인 GNY그룹  금나윤 대표는 18일 한중미디어경제커뮤니티포럼때 기업 &금융유치단장 류심권회장 통해 협찬받았던 (주)이영인터네셔널의 UN마스크를 현장에서 참석회원들에게 배부하고 건강을 기원하였다.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신문, 중소기업투데이, 동포세계신문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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