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10주 연속 1위…올 상반기 최고의 도서
'더 해빙' 10주 연속 1위…올 상반기 최고의 도서
  • 양유리
  • 승인 2020.06.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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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부와 행운에 대한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자기계발서 '더 해빙'(수오서재)이 올해 상반기 가장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킨 책이 됐다.

교보문고 6월3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이서윤·홍주연의 '더 해빙'이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의 책에 등극했다.

'더 해빙'은 국내에 소개되기에 앞서 해외에서 먼저 발간됐고, 한국에서는 3월1일 출간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책이다.

이번주 눈길을 끄는 책은 김훈의 '달 너머로 달리는 말'(파람북)과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라이팅하우스)이다.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은 전주 대비 14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에서 연재한 후 종이책으로 출간된 것으로, 40~50대 애독자층에게 관심을 끌었다.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은 14위에 오르며 상위 20위 내에 첫 진입했다. 책은 세계적인 아웃도어기업 파타고니아의 성공비결과 함께 창업자의 60년 경영 철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경제경영 분야 도서의 강세는 이어졌다. 올 상반기 경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관련 도서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서가 눈에 띄었는데, 최근에는 제이슨 솅커 '코로나 이후의 세계'(미디어숲) 6위, 정채진 '코로나 투자 전쟁'(페이지2북스) 7위 등 코로나 시대의 경영전략과 예측한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주 상위권에는 김수현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놀) 2위, 김승호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3위,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억'(열린책들) 4위, 김이나 '보통의 언어들'(위즈덤하우스) 5위 등이 올랐다.

베스트셀러 상위 20위 안에 든 소설 분야 도서는 4위 베르베르 '기억', 9위 강화길 등이 쓴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 10위 김훈 '달 너머로 달리는 말', 15위 정세랑 '시선으로부터'(문학동네), 17위 손원평 '아몬드'(창비) 등 5권이다.

시 분야 1위는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지혜), 아동 분야 1위는 유튜버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2'(아이세움), 가정생활 분야 1위는 최희수 '푸름아빠 거울육아'(한국경제신문), 인문과학 분야 1위는 종합 16위를 차지한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초당)였다.

정치사회 분야 1위는 전체 18위인 팀 마샬 '지리의 힘'(사이), 건강 분야 1위는 프레드 프로벤자 '영양의 비밀'(브론스테인), 교양과학 분야 1위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사이언스북스), 예술 분야에서는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블랙피쉬)이 1위에 올랐다.

유아 분야 1위는 안녕달 '당근 유치원'(창비), 종교 분야 1위는 이재철 '목사, 그리고 목사직'(홍성사), 역사문화 분야 1위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문학사상), 여행기행 분야 1위는 허영만 '백반기행(가디언), 만화 분야 1위는 아현 '인소의 법칙 1'(디앤씨미디어)이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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