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72피트 닻 위에서 펼쳐진 이색 개막
제1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72피트 닻 위에서 펼쳐진 이색 개막
  • 백영남
  • 승인 2019.1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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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Y글로벌뉴스채널 백영남 기자]

지난 16일 서울 마리나요트&클럽에서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세미 개막식이 열렸다. 15일 우천으로 연기되어 익일 개최된 서울 마리나요트&클럽 선착장을 배경으로 새롭게 진행된 환상적인 세미 개막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서울마리나 요트클럽 72피트 요트 닻 스크린에 개막작이 상영되고 있다.
서울마리나 요트클럽 72피트 요트 닻 스크린에 개막작이 상영되고 있다.

여의도 서울 마리나요트&클럽 선상 위에서 진행된 세미 개막식 사회는 대학영화제 집행위원회이사인 김용순대표가 맡았으며, 서울마리나를 찾은 4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위해 차이니즈커뮤니센터 금나윤대표의 동시 통역이 이루어져 요트 셀링을 마치고 세미 개막식에 참석한 yc퀸( 요트퀸) 스타들이 함께해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세미 개막을 후원한 서울마리나 요트클럽 임탁기 대표는 “미디어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이라고 하여 흔쾌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마리나 요트클럽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 상영을 시도하는 것에 대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개막을 계기로를 앞으로 대한민국 대학영화제가 더욱 번창하고 15주년에는 한강 수상 위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영화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 전했다.

차이니즈커뮤니티센터 금나윤대표 동시통역 MC로 활약했다.
차이니즈커뮤니티센터 금나윤 대표 동시통역 MC로 활약했다.

세미 개막식이 끝난 후 대학영화제 본선 진출작품 중 섹션3,4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72피트 요트 닻에 상영되어 서울 시민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장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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