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주최, 한민족 경제인들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場'
24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려
24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려
재외 동포들의 대표적인 연례행사인 세계한상대회(대회장 고상구)가 오는 22~24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엔 세계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한상들이 날아들며, 주요 정부 인사와 중국 조선족 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엑스포 디지털갤러리(EDG) A구간에서 열릴 예정이고, 기업전시회는 이에 앞선 오후 1시 30분 개관식을 하고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B 구간, A/B 통로, 전시홀 D1, D4, 전시장 B동 1층 등지에서 24일까지 진행된다.
개관식에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재외동포재단과의 MOU(업무협약)가 체결될 예정이다.
23~24일 국제관 D동 전시홀 D3에선 해외 초청 바이어와 한상, 국내 참가기업 간에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또 23일 오후 2~5시 컨벤션센터 1층 콘퍼런스홀에선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식품 경제단체 및 식품유통 한상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K-Food Trade Show’가 열린다.
24일 오전 10시 30부터 국제관 D동 전시홀에선 해외 인턴·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34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한상기업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인턴십 채용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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