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 – 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 개최
  • 금나윤 기자
  • 승인 2019.05.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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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 칭다오 경제무역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칭다오(青岛)시 인민정부가 주최로 칭다오시 상무국, 칭다오시 외사판공실이 주관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후원하였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맹범리 칭다오시 시장,  곡금생(谷金生)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 한메이(韩梅)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맹범리 칭다오시 시장, 곡금생(谷金生)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 한메이(韩梅)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맹범리 칭다오시 시장, 곡금생(谷金生)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 한메이(韩梅)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산동성에 진출해 있는 다수의 한국기업이 칭다오시에 진출해서 안정적인 기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칭다오시에서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맹범리(孟凡利) 칭다오시 인민정부 시장
맹범리(孟凡利) 칭다오시 인민정부 시장

맹범리(孟凡利) 칭다오시장은 “칭다오는 세계 각국과 경제, 무역, 문화, 체육,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며 “일대일로” 연선 국가 및 지역과의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이 빠른 속도록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맹범리 시장은 주지연설을 통해 “한국과 제조업 분야의 교류 협력, 물류와 무역 분야의 교류 협력, 서비스업 분야의 교류 협력,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양창영 세계한상총연 사무총장
양창영 세계한상총연 사무총장

양창영 세계한상총연 사무총장은 “오늘 이 세미나가 한국과 칭따오의 경제무역으로 한중FTA가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장비제조, 의료건강, R&D, 문화, 무역 등 협력계약식
장비제조, 의료건강, R&D, 문화, 무역 등 협력계약식

또한 장비제조, 의료건강, R&D, 문화, 무역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협력계약식도 진행됐다.

올해 칭다오시에서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보아오 아시아포럼 글로벌 건강포럼, 9월3일부터 6일까지 세계한상협력대회,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정상회의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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