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제3회 어버이날 전통 효도잔치” 성료
어버이날을 맞아 “제3회 어버이날 전통 효도잔치” 성료
  • 국화 기자
  • 승인 2019.05.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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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국동포지원센터와 한중다문화 깔끔이 총연합회의 주최로 “제3회 어버이날 전통 효도잔치”가 구로 구민회관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1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10가지의 고기반찬과 국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하였다.

효도잔치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칠성 구로구 의장, 장인홍 서울시의회 의원, 서호연 구의원 등 참석한 가운데 민들레 예술 공연단의 무대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중다문화 깔끔이 총연합회 김영희 회장
한중다문화 깔끔이 총연합회 김영희 회장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김영희 회장은 “조상도 같고 핏줄도 같은 한민족인데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는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며 함께 더불어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옥선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
박옥선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

박옥선 귀환중국동포권익증진특별위원장 "90년대만 했어도 편견으로 중국동포들은 소외 됐었지만 지금은 많이 변화되었다. 구로 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여러분과 함께 할 때 항상 마음이 벅차다."고 말하였다.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우리 구로가 제2의 고향이라 여기시고 늘 단합하는 동포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시상식에는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아 각각 구로구청장상, 구로구의장상, 서울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구로구청장상 수상자들과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청장상 수상자들과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의장상 수상자들과 장인홍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의장상 수상자들과 박칠성 구로구 의장
서울시의장상 수상 차이니즈커뮤니티센터 금나윤 대표외 4명과 장인홍 서울시의회의원
서울시의장상 수상 차이니즈커뮤니티센터 금나윤 대표외 4명과 장인홍 서울시의회의원

이날 하이라이트는 무대 위에 차려진 대형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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